텅 빈 새벽을 울리는 총성.
경찰 수사를 피해 도망가다 다리를 다친 혼혈소녀를
우연히 카메라에 담게 된 소년은 사진 속 소녀에게 점점 이끌린다.
그 무렵 갑작스레 출세의 기회를 잡게 된 의사 ‘이립중’과
슬럼프에 빠진 소설가 아내 ‘주울분’은 권태로운 부부생활에 지쳐있었고,
이때, 소녀가 무심코 걸어온 장난전화를 아내가 받게 되면서
조용했던 네 일상은 이윽고 기묘한 비극으로 번지기 시작하는데…?
텅 빈 새벽을 울리는 총성.
경찰 수사를 피해 도망가다 다리를 다친 혼혈소녀를
우연히 카메라에 담게 된 소년은 사진 속 소녀에게 점점 이끌린다.
그 무렵 갑작스레 출세의 기회를 잡게 된 의사 ‘이립중’과
슬럼프에 빠진 소설가 아내 ‘주울분’은 권태로운 부부생활에 지쳐있었고,
이때, 소녀가 무심코 걸어온 장난전화를 아내가 받게 되면서
조용했던 네 일상은 이윽고 기묘한 비극으로 번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