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전시] 2013-2019 ART제안 아카이빙 전시 “Why Do We Sing? ”
등록일 : 2020-02-05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3926


2013-2019 ART제안 아카이빙 전시 “Why Do We Sing? ”

  

2013~2019년의 아트제안 활동기록을 담은 아카이빙 책자 <아트제안, We. Way. Wave>의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아트제안 소속작가들이 지난 6년간 아트제안이 기획, 전시했던 작품들 중 대표작 일부를 출품하였으며, 12점의 회화, 1점의 설치오브제, 2점의 미디어작품(드로잉 애니매이션, SNS기반의 시민참여프로젝트 영상), 6개의 아트제안 아카이빙기록 영상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Art제안은?  (홈페이지: www.artzean.co.kr)

2013년에 결성된 전문 예술인그룹으로, “우리는 외치지 않고 노래한다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생명과 삶의 존엄성을 상실하고 왜곡하는 우리 사회에 대하여 깊이 성찰하고, 예술을 통해 질문을 던지며 공감을 이끌어내는 장을 열어 나가고 있습니다.

Art제안이 사용하는 예술언어는 회화, 설치, 영상, 영화, 디자인, 퍼포먼스, 음악 등으로 다양하며, 15인의 소속 예술가들이 연대하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강민주, 김동욱, 김은영, 민철홍, 박설아, 신영성, 신정원, 심정아, 양지희, 이유현, 정경미, 하민수, 한승훈, 허은영, 황선영 )

 

헤이그에서 열린 오프닝사진아트제안 작가들쿼테어 작가들, IISS의 키스 교수님캐서린 전국회의원 

 

Art제안의 키워드
인간과 삶의 존엄, 생명의 가치, 진실의 힘, 인간성의 상실과 부끄러움, 가해자와 피해자, 전쟁과 인간의 역사, 증언의 무게와 힘, 언어의 증언불가능성, 증언자 예술가, 타자, 공감, 환대, 공존, 디아스포라, 이주, 인간과 경계, 작은 사람들(사회적 약자)의 목소리, 버려지는 것들

 

주요 전시

2014<가장 높은 미술관, 가장 낮은 이야기>, 북정미술관, 서울

        주제: 재개발과 생존, 삶의 가치, 자본주의의 민낯  

2015<생명vs생명>, 혁신파크 ()질병관리본부 내 동물실험실, 서울

        주제: 동물실험반대, 생명의 존엄함

2017 <다시 꽃을 보다, 전쟁 그리고 여성들> 서울시립미술관 SeMA 창고, 서울

        주제: 전쟁 속 여성인권유린, 인간의 폭력성, 생명과 삶의 존엄함

JCCACA, 홍콩 --- 같은 주제의 해외 연장전

2018 DLim, 도요타재단기금, 결혼이주여성가족대상 Art-Film Workshop. 한국과 대만에서 1년간 진행

2018, Quartair Gallery & 에라스무스대학 국제사회학연구소(IISS), 헤이그

       주제: 전쟁과 폭력, 증언의 무게, 4차산업혁명시대의 증언의 가치와 왜곡과 소비의 문제 

 

 

 

Art제안의 밤

2020.1.17(). 7:30~9:00pm, 필름포럼 Cafe Hall

Art제안 아카이빙 책자 발간을 기념하면서 그동안 Art제안과 연대하면서 도움을 주셨던 분들, 들림에 참여했던 결혼이주여성가족들을 초대하여 기념공연과 감사행사를 갖습니다. 일반 관람객도 참여가능합니다.

 

기념공연



KoHyo

2017<다시, 꽃을 보다>에서 퍼포먼스 “Face to Face” (연출:심정아, 안무:홍정아)의 위안부 소녀역 퍼포머로 연기하고 자작곡 물망초를 불렀던 싱어송라이터 고 경.  

당시 18세였던 그녀가 2019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손전등이라는 자작곡으로 CJ문화재단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KoHyo라는 이름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가 아트제안 6주년 아카이빙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Home Coming’하여, 물망초, 손전등, Rein Reign, Wave on Earth, Run Forest Run, Forever, Young Young(00:00) 등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비추는 손전등처럼 아름다운 시적 가사들과 섬세한 선율이 돋보이는 자작곡들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첨부파일 1RE.jpg
다음글
[지난전시] 강민주 개인전 "여행 Journey&quo 2020-02-05
이전글
[지난전시] 이지은 개인전 2019-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