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강좌

ㅣ박영호 강사소개ㅣ

독일 라이프찌히 미술대학에서 사진을 배우고 현재는 한국에서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 중이다. 상업과 작가주의 사진의 경계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지금은 독일과 한국의 “분단”을 주제로 작업 중에 있다. 2018년11월 서학동 사진관에서 전시예정이다.

2017년에 서울 NPO 지원센터에서 개인전 ‘아쿠아리움’을 열었고 2016년에 ‘맹인의 초상’이라는 주제로 아시아프 히든아트스트로 참여했다.

ㅣ강좌소개ㅣ

사진은 자신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언어이다. 이 강좌는 사진에서 의미찾기, 사진의 다양한 표현법 알아보기, 사진사에서 중요한 순간이 된 작품 살펴보기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에게 질문해보기를 통해 결국에는 ‘나다운, 나만의 사진 언어’를 발견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수업은 특별한 사진의 기술을 요구하지 않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만 사진을 좀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ㅣ커리큘럼ㅣ

1주차 사진을 왜 찍을까?

탄생과 역사, 기초적인 개념 이해하기

2주차 나에게 의미있는 사진

객관적 주관적 사진 읽기와 의미있는 사진 발견하기

3주차 사진의 표현방법

시대의 사진과 표현법 알아보기(기록하는 사진가, 표현하는 사진가)

4주차 사진의 표현방법 + 나만의 사진찍기 예행연습

내가 찍고 싶은 사진의 주제와 맞는 표현법 찾기

표현방법을 활용한 사진 실습

5주차 찍은 사진 읽어보기 + 나만의 사진찍기

예행연습 사진의 발표와 리뷰

개별 주제, 표현법, 테크닉 보완하기

6주차 최종 발표

이야기가 되는 사진의 재구성

전시를 고려한 사진의 선별 작업

ㅣ강의특징ㅣ

- 경험이 많으신 분도 또 처음 사진을 배우시는 분도 괜찮습니다.

- 특별히 사진을 통해 다양한 의미를 찾고 싶은 분에게 어렵지 않게 다가가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사진의 이론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강의를 들으셔도 됩니다. 참고 도서는

롤랑바르트의 ‘밝은 방’ 존버거의 ‘글로 쓴 사진’, ‘사진의 이해’ 등 이지만

반드시 읽고 오시지 않아도 무관합니다.

ㅣ강의장소ㅣ

- 필름포럼 세미나실

ㅣ강의일정ㅣ

2018년 3월 20일 - 4월 24일(6주)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

ㅣ수강료ㅣ

100,000원(총 6회)

신청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