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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디지털 토이 만들기

강사소개

강사소개

박상현 도구의인간 대표

서울대학교 기계항공학부, RISD Industrial Design 대학원 졸업.

littleBits electronics 디자인팀 근무.

국립과천과학관, 국립현대미술관, LG전자, 제일기획, 서울대학교 등 기관, 기업 및 학교에서 프로토타이핑 워크샵 진행.

클래스 대상

- 미래의 발명가를 꿈구는 친구(..와 그의 아빠)

- 전자회로의 원리가 궁금한 친구(..와 그의 아빠)

- 가게에서 파는 장난감들이 모두 시시해 보이는 친구(..와 그의 아빠)

- 아빠와 힘을 모아 무엇인가 만들며 더욱 친해지고 싶은 친구(..와 그의 아빠)

클래스 소개

디지털 네이티브라고하는 우리 아이들, 능숙하게 아이패드로 게임을 하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각종 전자기기와 누구보다 빨리 친해집니다. 대견하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단순히 디지털 기술을 소비하는데에만 익숙해져가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되기도 하죠.

본 과정은 소비하는 대상에만 머물러있는 디지털 기술을 창조의 도구로써 사용해 아이들로 하여금, 무엇인가 만들어내고 성취하는 즐거움을 알도록 하고자 구성되었습니다.

각종 센서와 모터, led 등으로 아이들이 직접 전자회로를 만들고, 여러 가지 공작재료와 결합해 자신만의 장난감을 만들도록 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가 실제로 구현되었을 때의 뿌듯함을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이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복잡한 프로그래밍이나 위험한 납땜작업 등은 전혀 필요치 않습니다. 필요한 건 오직 아이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손이 부족할 때 도와줄 수 있는 아빠 뿐^^

완성된 작품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엄마의 주말 자유시간 두 시간은 뽀나스!

▶여기서 잠깐!◀

이쯤 읽다보면 궁금하신 부분이 생길꺼에요.

Q. 꼭 아빠와 함께여야 하나요?

A. 아니요! 엄마, 삼촌, 이모 누구나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라도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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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보호자가 기술적 지식이 있어야 하나요?

A. 절대 아니요! 아이수준에 맞춰진 수업이기 때문에 전혀 어려울게 없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커리큘럼

제1강: 전자회로의 기본 원리와 각 부품의 쓰임을 압니다. 아주 단순한 전자회로를 사용한 장난감을 만들며 아빠와 호흡을 맞추어봅니다.

제2강: 전자회로를 사용해 물체를 움직이는 방법을 압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을 만들어봅니다.

제3강: 지난 3주간 익힌 전자회로에 대한 지식과 여러 가지 공작재료, 센서와 모터를 사용해 센서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만듭니다.